안효대 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조국 후보자 사퇴 촉구 1인시위
안효대 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조국 후보자 사퇴 촉구 1인시위
  • 정재환
  • 승인 2019.08.25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효대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지난 23일 울산대교 요금소 입구에서 조국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안효대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지난 23일 울산대교 요금소 입구에서 조국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안효대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지난 23일 울산 동구 울산대교 요금소 입구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피켓시위는 안 위원장과 함께 천기옥 울산시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부의장, 홍유준·김수종 동구의원 등이 동참해 울산 동구 각 거점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안 위원장 등은 전통시장과 퇴근시간에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조국 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1인 피켓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들은 국민들이 이해하고 참아낼 수 있는 한계점을 이미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사퇴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의혹이 철저히 밝혀지고 조국 후보자 지명철회와 즉각적인 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고 했다. 정재환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