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울산’ 개소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울산’ 개소
  • 김지은
  • 승인 2019.08.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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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울산’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남구 번영로 145에 면적 949㎡ 규모로 상주기업 15개사와 코워킹 기업 35개사가 입주하고 있다.

센터는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에 필요한 입주공간과 회의실 등 각종 제반 시설 및 멘토링, 창업성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의 3개년 조성 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서울, 부산, 전북에 이어 지난해에는 경기, 대전, 대구에 설립됐다.

올해는 울산 개소를 시작으로 강원, 광주, 서울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울산에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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