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이사회, 기자재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
동서발전 이사회, 기자재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
  • 김지은
  • 승인 2019.08.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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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 핵심역량 강화 등 상생협력 위한 동반성장 전략 공유
지난 23일 한국동서발전 이사진들이 ‘동서발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동서발전 이사진들이 ‘동서발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3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전 이사진들이 참석한 이사회를 개최해 ‘동서발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비상임이사들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발전소 운영의 신뢰도 확보 노력과 함께 일본산 등 외산 소재·부품의 국산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도록 당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기술역량강화, 발전설비 핵심부품 기술개발, 해외수출 지원으로 수출확대 등의 동반성장노력을 통해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장관상’ 및 ‘2019년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반성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경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서발전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수립해 중장기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성장 추진전략에 따르면 △상생협력을 위한 혁신성장 △기술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대 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16개 세부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이 전략으로 내년까지 중소기업 직접구매 1조원 달성,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수출 1천억원 달성,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300개사 육성 등의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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