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서로간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효율적인 업무 활성화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력식에 이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의 생활공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변식룡 강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창립이래 서민들과 함께 성장한 강남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회원들은 물론 신정시장 상인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지역 서민금융의 버팀목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