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울산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보은
  • 승인 2019.08.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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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4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떼고 다른 혈관으로 우회 통로를 만드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울산대병원은 적정성 평가에서 항목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95.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93.51점(상급종합병원 94.9점)을 웃도는 수치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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