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내달 출시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내달 출시
  • 김지은
  • 승인 2019.08.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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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이미지 첫 공개… 29일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서 실물 선봬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딴 파비스(PAVISE)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차명 ‘파비스(PAVISE)’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인의 모티브이자 안전성,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추구한다.

현대차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파비스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국내 최초 상용 박람회 ‘트럭앤버스 메가페어’에 이어 개최되는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기존 내연 기관 차량, 미래 친환경 차량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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