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임…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예산 확보 최선”
이상헌(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사진) 국회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울산 유일의 여당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확정짓고 함양~울산고속도로 예산 400억 증액을 이끌어내는 등 울산의 지역예산 확보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국가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0명의 국회의원 중 50명으로 구성되고, 이번에 선임된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곧 있을 2018회계연도 결산부터 내년도 예산안까지 심사하게 된다.
이 의원은 “울산 유일의 여당 예결위원으로 2년 연속 선임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울산에 부족한 사회·문화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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