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울산 바다 만드는 해양경찰 되고싶어요”
“안전한 울산 바다 만드는 해양경찰 되고싶어요”
  • 남소희
  • 승인 2019.08.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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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초·중학생 직업체험
울산해양경찰서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항파출소 주관 해양경찰 직업체험 및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항파출소 주관 해양경찰 직업체험 및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항파출소 주관 해양경찰 직업체험 및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업무 체험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체험에서는 여름 물놀이철에 대비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동영상으로 보는 해양경찰 활약상, 해양경찰 어린이 제복체험, 연안구조정에 승선해 울산대교 인근 해상을 경찰관과 함께 순찰 체험하는 등 해양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무거중학교 1학년 송하림 학생은 “이번 직업체험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이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하는 것에 놀랐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항파출소 관계자는 “이번 해양안전 체험을 통해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친근하게 국민에게 다가가는 해양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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