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 본격 운영
울산경제진흥원, 저작권서비스센터 본격 운영
  • 정인준
  • 승인 2019.08.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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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창업자 대상 SW자산관리 컨설팅 등 제공
지난 14일 울산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식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14일 울산저작권서비스센터 개소식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지역에도 저작권서비스센터가 만들어졌다. 1인 크리에이터 등이 보유 하고 있는 창조적 생산물에 대한 부가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20일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에 따르면 울산저작권서비스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전국 11개 지역에만 있다가 이번에 울산 지역에도 저작권 센터 거점이 마련된 것이다.

경제진흥원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울산지역 내 콘텐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찾아가는 산업현장서비스, SW자산관리 컨설팅 등 저작권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은 20년간 권리가 보장되는 특허와는 달리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K-POP의 세계화에서도 보듯이 저작권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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