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울산시교육청, 학교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
  • 강은정
  • 승인 2019.08.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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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급식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와 K급 소화기 비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감지경보기는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조리종사자 안전을 위해 설치를 추진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용 소화기로 식용유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시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비치했다.

K급 소화기 설치는 음식점 등 주방 면적 25㎡ 이상인 곳에 1대, 추가 면적 25㎡마다 분말소화기를 두도록 하는 ‘소화기구 및 자동 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소에 법적 조치 사항이 아니더라도 안전에 관한한 항상 예방을 목적으로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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