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 자살예방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홍보
울산 동구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 자살예방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홍보
  • 김원경
  • 승인 2019.08.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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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현대중학교와 대송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은 19일 지역 내 10여곳의 슈퍼마켓을 돌며 자살예방 번개판 판매개선사업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동구 현대중학교와 대송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은 19일 지역 내 10여곳의 슈퍼마켓을 돌며 자살예방 번개판 판매개선사업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울산시 동구 현대중학교, 대송중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온마음(溫 line-mind) 기자단’이 동구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온마음기자단은 지난 6월 현대중학교에서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19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구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담당자를 인터뷰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 홍보에 나섰다.

온마음기자단은 이번 인터뷰를 바탕으로 동구지역 내 10곳의 슈퍼마켓에서 실시중인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SNS 공식 계정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지역 내 자살예방 사업 및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청소년 온마음 기자단’은 SNS 홍보, 웹진 제작 및 발행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또래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번개탄을 올바른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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