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맛간장 판매 수익금 기부
울산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맛간장 판매 수익금 기부
  • 김원경
  • 승인 2019.08.19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금분)는 19일 대송동행정복시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맛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금분)는 19일 대송동행정복시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맛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동구 대송동여성자원봉사회는 19일 대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맛 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대송동여성자원봉사회는 산야초 등 약초 30여 가지를 넣어서 맛 간장을 직접 정성껏 만들었으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정금분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디가나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가장 어려운 분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라서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