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 첫 회의
울산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 첫 회의
  • 남소희
  • 승인 2019.08.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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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교수·학부모 12명 참여
방과후 초등돌봄 발전방향 모색
울산시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는 ‘울산시 남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 원활한 초등 돌봄사업 추진 및 방과 후 돌봄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돌봄관계자, 돌봄관련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다함께돌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 여성가족과의 남구 돌봄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다함께돌봄협의체가 중심이 돼 남구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들이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가짐으로써, 기관별 업무 연계 및 조정이 잘 이뤄져 더 나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철 위원장은 “앞으로 남구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의견수렴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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