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사노조 창립 “교육전문 노조될 것”
울산교사노조 창립 “교육전문 노조될 것”
  • 강은정
  • 승인 2019.08.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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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위원장에 황진택 현대중 교사
울산교사노동조합이 지난 17일 창립했다.

18일 울산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으로 황진택 현대중 교사를 선임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월평중 강영숙 교사, 초등부 위원장은 농소초 정경희 교사, 특수부위원장은 혜인학교 김민수 교사가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사무총장)은 현대중 최진호 교사, 감사위원장은 삼일여고 민재식 교사다.

황진택 위원장은 “울산교사노조는 노동조합 지부가 아니며 울산교사노조가 노조 본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교육전문노조로 진보울산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책임감으로 발족했다”라며 “개혁과 혁신의 주체로 나아가 울산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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