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3D프린팅 혁신역량 강화 소재·장비 국산화 등 기업지원
울산TP, 3D프린팅 혁신역량 강화 소재·장비 국산화 등 기업지원
  • 정인준
  • 승인 2019.08.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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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지역연고산업육성 사업’에 따라 3D프린팅 소재·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TP에 따르면 올해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수요연계형 3D프린팅 기술기반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내용은 △사업화지원 △기술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네트워킹지원 등 4개 분야다.

이에 따라 울산TP는 울산지역 3D프린팅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자유공모 방식으로 수혜기업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수혜기업 선정은 중소기업 일자리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술성, 사업성, 경영능력 및 일자리평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울산TP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외산 소재 및 장비에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3D프린팅 산업의 혁신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육성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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