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태화강국가정원 인근 주민, 특화거리·문화시설 조성 방안 제시
울산태화강국가정원 인근 주민, 특화거리·문화시설 조성 방안 제시
  • 정재환
  • 승인 2019.08.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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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시의원 환경개선 간담회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국가정원 주변에 친환경 디자인 특화 거리와 복합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상옥 울산시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태화강국가정원 환경개선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이런 방안을 접수했다. 간담회는 태화강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필요한 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 사항, 인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충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정원 인근인 중구 다운동과 태화동 주민 대표들은 태화강국가정원 친환경 디자인 특화 거리 조성, 인근 보행로 및 산책로 재포장과 데크 설치, 주변 주차장 협소와 일부 교통 불편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채미 울산인권보호연대 대표는 공원 내 생활 쉼터와 복합 문화시설 조성, 구간별 주차 공간 확장 및 개방, 화장실과 가로등 증설, 공원 관리자와 경비원 운영 등 기반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은 단순 공원과 정원이라는 개념에서 나아가 도시 기반시설 공간 역할을 한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제시된 구체적인 의견을 태화강국가정원 지향점과 기본 방향을 고려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관광 자원 발굴과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주민 불편사항과 같은 역기능 요인을 찾아 대응책을 마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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