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CEO, 中企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 격려
동서발전 CEO, 中企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 격려
  • 김지은
  • 승인 2019.08.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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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해결책 강구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 윤종찬 비엠티 대표(3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 윤종찬 비엠티 대표(3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30개사 중 하나인 ㈜비엠티를 찾아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강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방문한 비엠티는 198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요 생산 품목은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피팅, 밸브, 전기 분·배전반 등이 있다.

글로벌 기업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비엠티는 2016년부터 한국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매출이 2016년 411억원에서 지난해 769억원으로 87% 증가하고 임직원 수가 2016년 241명에서 지난해 269명으로 양질의 일자리 28개를 창출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3천95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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