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가 지난 14일 중구 성남동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8주 과정의 울산시민문예대학 수필강좌를 개강했다.
협회는 해마다 울산시의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을 위한 문학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들은 신문사 신춘문예나 유명 문학지 등을 통해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필강좌에는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강의는 배혜숙 수필가가 맡았다.
이날은 수필의 기본 자질 함양을 위해 제1강 ‘수필의 본질’에 대해 강의했다.
울산시민문예대학은 수필강좌 과정이 끝나는 오는 10월 8일 문학기행으로 마무리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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