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윤선자 범서 의용소방대장 ‘소방청장 표창’
울산 윤선자 범서 의용소방대장 ‘소방청장 표창’
  • 남소희
  • 승인 2019.08.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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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자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대장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홍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장 지난 12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선자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대장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홍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장 지난 12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윤선자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 대장이 지난 12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윤선자 대장은 1996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지난해 3월부터 범서지역대 대장을 지냈다.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소방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 대장은 특히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 어린이 큰잔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선자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오늘 받은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 가족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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