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비 작가들의 참신함 엿본다
울산 예비 작가들의 참신함 엿본다
  • 김보은
  • 승인 2019.08.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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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서양학과 학생들 전시회 8월 한달간 갤러리카페 연
한주아 作 죽음 그리고 탄생.
한주아 作 죽음 그리고 탄생.
민성빈 作 두근두근.
민성빈 作 두근두근.

 

예비 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이달 한 달간 남구 무거동 갤러리카페 연에서 울산대학교 서양학과 학생 8명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4학년이 주축이 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야기를 작품에 마음껏 풀어냈다.

전시 제목은 ‘차:밍’으로 매력적인 8인의 전시를 의미한다. 임현주, 한주아, 민성빈, 김예나, 김도연, 김민채, 이예담, 김정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선보인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의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에 참여한 민성빈 학생은 “동고동락한 학우들과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전시를 하게 돼 기쁘다”며 “통일된 주제의 전시가 아닌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학생들만의 참신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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