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요양병원-울산대병원 협진체계 구축
보람요양병원-울산대병원 협진체계 구축
  • 김보은
  • 승인 2019.08.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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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원 협약 체결 후 암·재활·호스피스 환자 위한 간담회
13일 보람요양병원에서 열린 '인석의료재단 보람요양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의 협력병원 협약식'에서 박재후 보람요양병원장,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울산대학교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민영주 교육부원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보람요양병원에서 열린 '인석의료재단 보람요양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의 협력병원 협약식'에서 박재후 보람요양병원장,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울산대학교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민영주 교육부원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요양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이 13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과 민영주 교육부원장(혈액종양내과), 진료협력센터 정광환 소장(정형외과), 호스피스센터 고수진 소장(혈액종양내과), 박종하 기획실장(신장내과) 등 의료진과 협력센터 관계자, 암 병동 및 호스피스 병동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또 인석의료재단 김광태 회장, 김성민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보람요양병원 박재후 병원장 및 의료진 6명 등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혈액종양내과 2명,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정형외과 등 4개과 5명의 교수가 참여해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보람요양병원 의료진과 암·재활·호스피스 환자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람요양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통합면역암센터와 재활치료센터, 노인전문병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의 환자와 재활, 암, 중증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으로 개원했다.

특히 암환자를 위한 통합면역암치료센터에서는 종양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한방과로 구성된 의료진의 협진으로 항암, 항산화 면역치료, 고주파 온열암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을 할 수 있다.

재활치료센터에서는 급성기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까지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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