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 연수는 지난 6월 울산병원과 중국 북경대학교병원간 의료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앞으로 1년간 북경대병원 의료진은 울산병원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의료지식 교류와 심뇌혈관센터에서 실시하는 심혈관중재조영술, 중재시술을 참관하고 교육받을 예정이다.
신은석 의료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울산병원의 우수한 의학 기술을 중국에 전수하게 돼 기쁘다.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의료기술을 전문화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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