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남산근린공원 연계 관광개발”
“태화강국가정원-남산근린공원 연계 관광개발”
  • 정재환
  • 승인 2019.08.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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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울산시의원 간담회 개최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12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을 연계한 관광개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진길 울산충의사 이사장, 김성수 조류학 박사, 손진락 울산시건축사협회 회장 등 전문가와 주민 2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워나 전망대가 있어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며 “울산 신정동에 위치한 남산은 울산시내와 태화강 전경을 볼 수 있어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남산타워를 건립하면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한 훌륭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관광상품으로 죽공예품 개발 △나룻배, 모노레일, 짚라인을 이용해 태화루-동굴피아-남산타워-십리대숲 연결 관광지 연계 △다양한 관광콘텐츠 연계로 체류성 관광문화 조성 △울산만의 도시색(칼라)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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