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장, 1일 민원여권도우미 활동
울산 중구청장, 1일 민원여권도우미 활동
  • 남소희
  • 승인 2019.08.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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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소통·현장 행정 실현
박태완 중구청장은 12일 중구청 민원실에서 ‘1일 민원여권도우미’로 나서 업무를 보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준 기자
박태완 중구청장은 12일 중구청 민원실에서 ‘1일 민원여권도우미’로 나서 업무를 보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준 기자

 

박태완 울산시 중구청장이 민원실에서 업무를 보며 직접 구민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박태완 구청장이 구청 1층 민원실에서 ‘1일 민원여권도우미’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1일 민원여권도우미’ 활동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구민 소통, 현장 행정 실현은 물론, 민원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박태완 구청장은 여권 신청 민원이 많은 오후 2시부터 ‘민원여권도우미’’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청사 입구에서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담당 부서와 업무담당자를 안내했다.

또 여권 민원신청서 작성을 돕는 한편, 발급된 여권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충실히 수행하면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일 민원여권도우미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방문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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