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체류 외국인 체감물가 1위는 ‘아슈하바트’
싱가포르, 체류 외국인 체감물가 1위는 ‘아슈하바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8.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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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인터네셔널, 올해 세계 482개 주요도시 조사 결과스위스 취리히·제네바·바젤 등 차례로 뒤이어아시아 도시 중 ‘홍콩’ 가장 비싸… 서울은 8위

[싱가포르]=올해 상반기 글로벌 인력자원 컨설팅업체 ECA인터네셔널(ECA International)이 세계 482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현지 체류 외국인이 느끼는 체감물가를 조사한 2019년 순위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가를 기록한 도시는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이며, 그 뒤를 스위스의 취리히와 제네바가 차례로 뒤따랐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 아슈하바트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물가를 기록한 홍콩이 4위에 올랐다. 지난 5년 전만 해도 세계 28위 수준이었고 2018년에는 11위를 기록했던 홍콩 물가는 지난 12개월간 도쿄, 상하이, 서울에 비해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다음은 2019년 1위부터 10위까지의 생활비를 기록한 도시들이다. △1위 아슈하바트(투르크메니스탄) △2위 취리히(스위스) △3위 제네바(스위스) △4위 홍콩 △5위 바젤(스위스) △6위 베른(스위스) △7위 도쿄(일본) △8위 서울(한국) △9위 텔아비브(이스라엘) △10위 상하이(중국)

ECA인터네셔널의 리 쿠엔 아시아 지국장에 따르면, 방콕(태국)은 지난 5년간 100위나 상승해 올해 6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자카르타(인도네시아)와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마닐라(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다른 수도(首都)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순위이다.

반면, 싱가포르의 순위는 주로 싱가포르 달러의 강세에 기인해 상승, 1년 전에 비해 베이징(중국), 부산(한국), 요코하마(일본)를 추월하고 12위를 기록했다.

도쿄(일본)와 서울(한국)은 지난해와 비교해 순위변동 없이 7위와 8위를 각각 기록했다.

상하이는 세계 10대 도시로서는 유일하게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위안화는 조사 기간 다른 통화에 비해 매우 안정적이었다.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계비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ECA인터네셔널의 2019년 생활비 조사는 전 세계 482개 도시에 있는 지정대리인들이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재와 서비스의 비용을 비교해 진행된다.

한편 세계에서 체류 외국인의 생활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난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는 지난해에 비해 자그마치 110단계나 순위가 상승했다.

이에 대해 리 쿠엔 아시아 지국장은 “지난 수년 동안 투르크메니스탄이 겪었던 경제 및 통화 문제를 감안하면 이해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불법적인 외화 암거래 시장의 성행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점차 확대되면서 수입 비용이 급상승했다. 이는 공식 환율로 아슈하바트를 방문하는 비용이 엄청나게 증가했음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최상위의 외국인 거주 물가를 기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안프레스>





호주인 과거보다 수명 늘고 사망 요인도 다양해져

사망 평균연령 女 85세 男 78세… 심장질환, 치매, 알츠하이머

[호주]=호주사람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장수를 누리고 있고 사망 요인도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호주 보건복지연구원(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사망한 16만1천여명의 호주인들 중 약 3분의 2는 75세 이상이었으며, 사망할 당시 여성의 평균 연령은 85세, 남성은 78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인들의 가장 큰 사망 요인은 심장질환이고 치매와 알츠하이머가 그 뒤를 잇고 있는데, 특히 여성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조사됐다. 뇌졸중, 폐암, 폐 질환, 대장암 역시 주요 사망 원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표에 따르면 2017년에 총 1만8천600명의 호주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이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호주 전역에 걸쳐 가장 큰 사망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는 만성질환이 두드러진 요인인 반면, 45세 이하에서는 자동차 사고나 자살과 같은 외부적 원인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은 자동차 사고로, 15세~44세 사이 청소년 및 중년층은 질병이나 사고 보다 자살로 사망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4세 사이에 사망한 어린이 중 대부분은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 연령대의 다른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선천적 장애, 합병증, 뇌종양, 백혈병과 익사 사고 등으로 나타났다.

15~44세 연령층의 주된 사망 원인은 자살이며, 이는 15~24세 사망 원인의 36%를 차지했고, 25~44세 사망자 5명 중 1명이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세분해 보면 15~24세 사람들의 경우, 교통사고가 5명 중 1명꼴로 가장 큰 사망 원인이다. 불법 약물과다복용과 폭행에 의한 부상이 그 뒤를 이었다.

25~44세 사이에서는 심장병과 더불어 불법 약물 과다복용과 교통사고가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혔다.

유방암은 25~64세 사이 사람들에게서 다섯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는데, 2017년에만 3천명에 가까운 여성들의 목숨을 앗아간 원인으로 조사됐다.

한편 44세 이상의 연령층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이하 연령층보다 더욱 높았으며, 폐암은 65~74세 연령층의 주된 사망 원인이었다. 7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심장병, 치매, 알츠하이머로 사망하거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리안헤럴드>







인니 코모도섬, 내년부터 최소 1년간 폐쇄

“코모도왕도마뱀 멸종 막을 것”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 개체 수를 늘리고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최소 1년 동안 코모도섬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와얀 다르마와 인도네시아(東) 누사린《竄관광청장은 “환경부와 논의해 내년에 코모도섬을 폐쇄하기로 확정했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최소 1년간 코모도섬을 폐쇄하고 필요하면 2년까지 폐쇄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빅토르 라이스코다 동누사린《주지사는 “코모도섬 폐쇄 결정은 서식환경 복구와 보존을 위한 시간을 벌고, 코모도왕도마뱀이 멸종하지 않도록 개체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이번 폐쇄 기간 코모도섬에 1천억 루피(8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모도왕도마뱀의 먹이인 사슴과 염소를 충분히 공급하기로 했다.

코모도왕도마뱀은 자신보다 작은 동족을 잡아먹는 습성이 있어 먹이가 부족하면 서로 공격한다.

코모도섬을 비롯한 29개의 섬으로 이뤄진 코모도 국립공원에서는 코모도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2014년 3천93마리에서 2018년 2천897마리로 줄었다.

주변 지역에서 배를 타고 와 야생 사슴을 무더기로 밀렵하는 이들 때문에 코모도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지목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취약종인 코모도왕도마뱀은 몸길이가 평균 2.3m, 체중은 80kg 내외지만 간혹 3m가 넘게 자라 체중이 160kg에 육박하는 개체도 발견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모도섬의 관광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이 섬에 사는 주민들을 섬 밖으로 이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에 코모도섬 주민들은 “관광업으로 먹고살았기에 생계가 막막하다”며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



필리핀 이민국, 상반기 입국금지 외국인 2천351명… 중국인 1위

[필리핀]=필리핀 이민국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2019년 상반기에 필리핀에 입국하지 못한 외국인이 2천351명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민국에 따르면 2천351명 외국인 중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1천920명이 입국 금지됐다. 통계에 따르면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은 중국인이 1천12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106명, 미국 87명, 한국은 67명에 이어 대만이 52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부분 성범죄자, 도망자, 국제테러용의자,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외국인이었다.

이들은 신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시적 수단이 없으며 필리핀에 입국하는 목적이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입국허가 대상에서 배제됐다.

일부는 출입국 관리관에 대한 무례함, 불완전한 여행서류 등의 이유로 입국이 금지됐다.

이민국 출입국 메디나 본부장은 “필리핀은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은 입국을 거부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입국 금지명령을 받은 외국인들은 탑승 가능한 항공편을 통해 고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등 조치를 취했고 이는 특정 행위를 벌인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것이지 특정 국가를 차별하는 조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서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2020’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서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2020’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2020’ 캠페인 공식 로고 발표

[말레이시아]=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서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2020’ 캠페인에 대한 새로운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캠페인의 마케팅과 판촉 활동의 일부인 로고는 국기 ‘잘루르 금밀랑’의 색상에 말레이시아를 상징하는 꽃 히비스커스, 그리고 코뿔새와 야생 고사리의 조화로 이뤄졌다.

2020년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로 정한 정부는 3천만명의 관광객 방문과 1천억 링깃의 관광 수익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캠페인의 초점은 생태 관광 및 문화 예술에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규모는 약 2천580만명을 기록,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벌써 1천100만 명 수준에 도달해 지난해 동기간에 비교해 4.8%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리안프레스>
 

뉴질랜드 경찰이 이달 8일(현지시간) 해변에서 200만 달러어치의 코카인을 발견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오클랜드 시내 한 아파트를 급습해 옷장 속에서 1천억원어치가 넘는 마약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 8일 해변으로 떠밀려온 코카인. 뉴질랜드 경찰 제공.
뉴질랜드 경찰이 이달 8일(현지시간) 해변에서 200만 달러어치의 코카인을 발견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오클랜드 시내 한 아파트를 급습해 옷장 속에서 1천억원어치가 넘는 마약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 8일 해변으로 떠밀려온 코카인. 뉴질랜드 경찰 제공.

뉴질랜드 경찰, 대용량 마약 적발 잇따라

[뉴질랜드]=뉴질랜드 경찰이 오클랜드 시내 한 아파트 옷장 속에서 1천억원어치가 넘는 마약을 발견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에 있는 아파트단지를 급습해 수색한 결과 필로폰이 담긴 박스로 가득한 옷장을 찾아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한 필로폰 양은 11개 박스 분량으로 200㎏이 넘으며, 이는 시중 거래가격으로 9천330만달러(약 1천130억원)에 이른다.

경찰은 영국 국적의 남성 A(60)씨를 체포했다. A씨는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돼 내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사 과정에서 유통을 목적으로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영국인 1명이 해외로 도주를 시도하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추가로 체포됐다.

이 용의자 역시 판매용 마약 소지 혐의로 이달 법정에 출두하는데 이번에 적발된 마약 분량은 4개월 동안 뉴질랜드 전국에서 암암리에 거래되는 소비량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에서 막대한 양이 압류됨에 따라 뉴질랜드 내 필로폰 시장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경찰은 전망했다.

뉴질랜드 경찰 관계자는 “이번 건은 국내에서 적발한 마약 사건 중 규모가 큰 사건 중 하나”라고 전했다.

앞서 뉴질랜드 경찰은 전국 일제 단속으로 필로폰 20㎏을 압수했고, 해변에 무려 200만 달러(300만 뉴질랜드 달러·약 24억원)어치의 코카인이 떠밀려와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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