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토론회
울산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토론회
  • 이상길
  • 승인 2019.08.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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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시민 등 200여명 참석
울산시는 지난 9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관광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지원 수습기자
울산시는 지난 9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관광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전담기관 설립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지원 수습기자

 

울산시는 지난 9일 관광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관광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관광 전담기관 설립 방안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헤브론스타의 ‘울산시에 적합한 관광 전담기관 설립 형태’ 설명에 이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울산과학대 이정학 교수가 ‘관광 전담기관의 필요성 및 운영 방안’,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팀장이 ‘서울관광재단의 설립 배경 및 운영’, 우시산 변의현 대표가 ‘관광산업 활성화 관점에서의 관광 전담기관 필요성과 핵심 기능’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울산대 김재홍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주제 발표자 3명과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토론회와 함께 지난 이달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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