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추천으로 울산에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박맹우 의원 추천으로 울산에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 정재환
  • 승인 2019.08.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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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울산 남구지부에 도서 500권 전달
국회도서관은 지난 9일 박맹우 의원 추천으로 울산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9일 박맹우 의원 추천으로 울산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박맹우(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식’에 참석해 허용범 국회도서관장과 함께 새마을문고 울산 남구지부에 도서 500권을 전달했다.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사업’은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 추천에 의거해 공익목적의 도서관과 자료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도서 기증은 박맹우 의원이 국회도서관에 직접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라도 바꾸는 힘이 된다”면서 “새마을문고에 전달된 책들은 국회도서관이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 양서들로서, 이 책들이 새마을 문고를 이용하는 우리 울산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국회도서관의 도움으로 울산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국회도서관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박맹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박옥주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 울산시 새마을문고 이경자 회장을 비롯해 남구 새마을회 정대식 회장 등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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