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탈원전 저지 특위 이채익 위원장 “한전공대 설립, 국회 동의부터”
한국당 탈원전 저지 특위 이채익 위원장 “한전공대 설립, 국회 동의부터”
  • 정재환
  • 승인 2019.08.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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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특위 이채익(울산 남구갑·사진) 위원장은 11일 “한전공대 설립은 국회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이날 특위 성명에서 “한전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설립비 6천200억원, 운영비 연간 640억원이 드는 한전공대 건설 계획을 통과시켰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한전공대 건설은 국회 논의를 거쳐 정부 재정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탈원전 직격탄을 받아 유례없는 적자에 허덕이는 한전에게 건설 비용을 떠넘겼고 한전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남 나주에 공대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한전 이사회는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다 한전이 망해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다졌다.

그는 “이미 국내에는 카이스트와 유니스트를 비롯해 이공계 특성화대학이 5곳이나 있고 각 대학마다 에너지 관련 학과가 존재한다”며 “한전공대 건립의 필요성 자체에 의문이 드는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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