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여성수채화작가회, 한달간 울주선바위도서관서 전시
울산 동구 여성수채화작가회, 한달간 울주선바위도서관서 전시
  • 김보은
  • 승인 2019.08.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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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혜 作 너에게로.
방성혜 作 너에게로.

 

울산 동구 여성수채화작가회가 이달 한달간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누리홀에서 전시회 ‘삶의 향기 그림 속으로’를 개최한다.

동구 여성수채화작가회는 2008년 8명의 여성 작가들로 창단한 그림을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다. 이들은 유화와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풍경과 정물, 인물화 작품으로 표현하는 정기전 및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의 느낌을 살린 우리들의 일상의 풍경, 정물 등을 표현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출품작 가운데 김정숙 작가의 ‘나들이’는 아이들의 소풍가는 모습이 담겨 어른들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박정은 작가의 ‘추억’은 우산 쓰고 가는 어린이의 모습을 동화처럼 표현했다. 또 방성혜 작가의 ‘너에게로’는 여름꽃인 연꽃의 아름다움을 단순하면서 개성 있게 표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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