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서장, 관할 해역 광범위 항공순찰
울산해경서장, 관할 해역 광범위 항공순찰
  • 남소희
  • 승인 2019.08.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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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주권 수호 강화·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전력”
울산해양경찰서는 8일 울산항, 고리원자력본부 및 동해가스전 등 지역 내 중요시설을 포함해 울산 관할 해역 전역을 돌아보는 광범위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8일 울산항, 고리원자력본부 및 동해가스전 등 지역 내 중요시설을 포함해 울산 관할 해역 전역을 돌아보는 광범위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울산항, 고리원자력본부 및 동해가스전 등 지역 내 중요시설을 포함해 울산 관할 해역 전역을 돌아보는 광범위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헬기를 이용해 해안선을 따라 울산지역 관할 전 해역의 경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동해-1가스전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연이어 북상 중인 태풍 관련 대비에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임명길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전략적 해양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해상과 공중을 겸한 입체적인 경비 활동으로, 우리 해양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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