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명 연기 들이마셔 병원 이송
8일 오전 2시 2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기장판에서 시작해 빌라 내부를 태우고 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방에서 자던 입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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