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동 빌라서 전기장판 화재
울산 방어동 빌라서 전기장판 화재
  • 남소희
  • 승인 2019.08.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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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명 연기 들이마셔 병원 이송
동구 방어동의 빌라에서 전기장판 화재로 빌라 내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동구 방어동의 빌라에서 전기장판 화재로 빌라 내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다.

 

8일 오전 2시 2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기장판에서 시작해 빌라 내부를 태우고 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방에서 자던 입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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