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울산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성원,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남 산청에서 경남산청동의보감촌을 견학하고 래프팅 체험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 한마음캠프는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발달장애인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적응능력 향상, 가족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협회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더 넓혀가고, 장애를 가진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