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24일 시민아카데미 세번째 강좌
울산문화재단, 24일 시민아카데미 세번째 강좌
  • 김보은
  • 승인 2019.08.08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2019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세번째 강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바디퍼커셔니스트인 ‘산’(본명·이상호)이 강사로 초빙됐다.

바디퍼커션이란 우리 몸을 악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며 휘파람도 부는 등 몸을 두드려 음악적 리듬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전자음이나 음향의 도움 없이 순수 우리의 몸으로 연주한다는 게 특징이다.

‘산’은 브라질리언 리듬에 매료돼 브라질의 바부투크(Barbatuques), 영국의 스텀프(Stomp)에서 바디퍼커션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현재 라퍼커션 디렉터와 바디뮤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울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