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바디퍼커셔니스트인 ‘산’(본명·이상호)이 강사로 초빙됐다.
바디퍼커션이란 우리 몸을 악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며 휘파람도 부는 등 몸을 두드려 음악적 리듬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어떠한 전자음이나 음향의 도움 없이 순수 우리의 몸으로 연주한다는 게 특징이다.
‘산’은 브라질리언 리듬에 매료돼 브라질의 바부투크(Barbatuques), 영국의 스텀프(Stomp)에서 바디퍼커션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현재 라퍼커션 디렉터와 바디뮤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울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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