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생활공감정책 및 공무원 My job Idae 제안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제안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화장실 문화개선 제안은 우수상으로 선정됐고, 나머지 두개 제안인 학부모 공개수업 생중계와 스터디공간 마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제안 부문으로는 금융상품 만기자동해지 기능 활용으로 업무 경감 제안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기술직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학교 자체 준공검사 실시, 학생 책걸상 높낮이 기준표 자료 배부 등의 제안이 뽑혔다.
교원연수 통괄 안내 체제 마련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추진해 학교중심의 문화 조성과 교직원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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