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마따가게’ 104개소 홍보스티커 통해 알린다
울산 남구 ‘마따가게’ 104개소 홍보스티커 통해 알린다
  • 남소희
  • 승인 2019.08.07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남구에 특화된 인적안전망인 ‘마따가게(마음이 따뜻한 가게)’를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마따가게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마따가게’ 104개소에 배포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가게를 오가는 주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했다.

남구는 마따가게 스티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인근에서 쉽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마따가게는 남구가 중점적으로 구축한 인적 안전망으로써 △부동산(월세체납 가구) △슈퍼·편의점(주류소비자) △병·의원·약국(수면제 등 처방자 등) △음식점(어려운 이웃찾기 홍보대사) △은행(신용불량자 등) △직업소개소(일용직근로자 등) △고시원·여관(주거취약가구)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담당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공동체마을 조성을 위한 마따남구 사업으로 남구 인적안전망 명칭을 ‘마따유(마음이 따뜻한 당신)’로 정하고 올해 초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 주민 756명, 마따가게 104개소, 마따기관 4개소 401명 등 총 1천261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