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 참가
울산 중구,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 참가
  • 남소희
  • 승인 2019.08.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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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혁신교육 추진 방안 모색
중구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에 박태완 중구청장, 중구 관계자, 마을강사, 지역 아동 및 청소년,학부모 등 민·관·학이 함께 참석한다.
중구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에 박태완 중구청장, 중구 관계자, 마을강사, 지역 아동 및 청소년,학부모 등 민·관·학이 함께 참석한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울산시 중구가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자치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중구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에 민·관·학이 함께 참석한다.

‘자치와 혁신, 교육 지역을 살린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며, 17개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기획-실행-평가 단계에 걸친 유기적 연계 협력(협력적 거버넌스)을 통해 공동으로 기획됐다.

콘퍼런스는 그동안 17개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추진해 온 교육자치 추진 성과를 나누고 성공적인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자치체제 △혁신·미래교육 △시민과 교육주권이라는 대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제와 문화제로 나눠 진행된다.

중구는 마을강사와 중구 관계자,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85명이 함께 하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 관계자 1만2천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전국 5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10월 10일부터 2020년 10월 9일까지 임기로 활동하게 될 제3기 협의회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어 2019년 협의회 공동협력사업인 협의회 홈페이지 제작 결과, 회원도시 단체장 해외교육 선진지 연수,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 계획과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민·관·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한 소감을 나누고 중구 혁신교육지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향후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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