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우수 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9 부산 브랜드페스타’가 9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에 살다, 부산을 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골든블루, 대선주조, 롯데 자이언츠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과 중소상공인 110개사가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식품, 의류, 신발, 화장품, 가구, 인테리어 소품,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이 선을 보인다.

행사 기간 커피, 베이커리, 떡, 디저트 등은 물론 부산을 주제로 지역 창작자가 만든 ‘부산 굿즈’도 소개된다.

대형 유통사 구매담당자와 지역 기업이 판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에 지역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김종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