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공장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19 임직원자녀 비전투어’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비전투어는 방학을 맞이한 고등학교 1학년 직원 자녀들을 서울로 초청해 2박3일 동안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서울대·성균관대 등의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이 보다 높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대문형무소도 방문,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 비전투어에는 총 53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참석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