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테니스장은 전체 22면(클레이코트 10면, 하드코트 12면)으로 2005년 개장했다.
연간 11만3천 명이 찾는 시설이지만 시설물 노후와 경기장 바닥 패임 현상 등으로 이용객 불편이 컸다.
시는 클레이코트보다 하드코트가 변형이 작고 유지관리가 쉬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노후 하드코트 보수공사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하드코트 정비되면 2021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경기장 설비가 완비되고 이용객 불편도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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