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장관기 사격, 스포츠과학중·고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정상
48회 장관기 사격, 스포츠과학중·고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정상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8.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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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사격부가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민지, 서연지, 남다정, 이시윤.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사격부가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민지, 서연지, 남다정, 이시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하민지(3학년), 서연지(1학년), 남다정(1학년), 이시윤(1학년) 선수가 출전해 1천698점의 대회신기록(기존 1천693점)으로 우승하며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사격부 정영태 감독과 김성수 사격부 지도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을 우승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과 경기력이 상승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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