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휘웅 울산시의원,사회복지 근무여건 개선 간담
서휘웅 울산시의원,사회복지 근무여건 개선 간담
  • 정재환
  • 승인 2019.08.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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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설·시스템 우선 개선”
울산시의회 서휘웅(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하절기 일일당직 근무일인 5일 의사당 예결특위 위원장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0여명과 근무요건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어린이집 근로자 임금 현실화와 조리사 부재시 대체자 확보 대책 마련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이들은 “주간보호시설 설립 시 1년 이상 자비로 인건비를 충당하는 현 실태 개선 등 사회복지시설의 근무요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근무여건은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는 시스템과 제도와의 차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시설 확충은 현재 열악한 울산시 재정에 맞지 않으므로 기존의 시설 및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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