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 지원
새울본부,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 지원
  • 성봉석
  • 승인 2019.08.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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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가 고리본부와 함께 발전소 인근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박6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시행하는 영어마을 연수 프로그램에 6천7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에 위치한 △서생초 △명산초 △성동초 △온양초 △온남초 등 5개 주변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91명이다.

또 고리본부 주변 기장군 소재 학생 34명도 연수에 참가했다.

영어마을에는 지하철과 약국, 호텔, 우체국 등 50여개의 체험시설을 포함해 인형극 창작과 창의적 글쓰기·말하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단체 활동으로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주변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수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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