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기계-무경설비·가스-경동이앤에스 ‘1위’
울산 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기계-무경설비·가스-경동이앤에스 ‘1위’
  • 김지은
  • 승인 2019.08.05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328개 설비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올해 울산지역 설비건설업 시공능력 평가에서 무경설비(주)가 기계설비공사업 분야에서 1위를, (주)경동이앤에스가 가스시설시공업종(제1종) 분야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5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발표한 울산지역 328개 설비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기계설비공사업종에서는 무경설비(주)가 전년도에 이어 1위(1천952억원·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2위 동일산업(주)(1천600억원· 17위), 3위 (주)유벡(873억원· 39위), 4위 (주)제이콘(604억원· 57위), 5위 (주)유성이엔지(602억원· 58위)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6위 (주)일진파워(598억원· 60위), 7위 (주)동부(512억원· 77위), 8위 (주)환승이엔지(450억원· 93위), 9위 (주)메츠(420억원· 99위), 10위 지엠텍(주)(362억원· 118위)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가스시설시공업(1종)은 (주)경동이앤에스가 전년도에 이어 1위(353억원· 31위)에 올랐다. 동일산업(주)(164억원· 64위)이 2위를, 무경설비(주)(156억원· 69위)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4위 (주)유벡(123억원·81위) , 5위(주)제이콘(110억원·86위), 6위(주)케이디엠텍(104억원·93위) , 7위 (주)대공(103억원·96위), 8위 (주)일진파워(82억원·123위), 9위 지엠텍(주)(74억원·136위), 10위 (주)기동개발(60억원·170위) 등이 뒤를 이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서,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금액을 매년 협회에서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