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 500명에 여름휴가비 10만원씩 지급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500명에 여름휴가비 10만원씩 지급
  • 김지은
  • 승인 2019.08.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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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의 국내 여름휴가 지원을 위해 50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민경(서민경제)아 힘내! 우리가 함께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사전에 신청한 영세 소상공인 중 추첨을 통해 지급자를 정한다.

중기중앙회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권 무료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지역 소상공인 맛집, 지역특산품 구매 등 인증샷과 이용후기 응모에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영화관람권 2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에 비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보부족 등으로 복지생활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2016년 노란우산공제 고객 ’종합복지포털‘을 개설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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