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개성적 작품 ‘한자리에’
다양한 장르·개성적 작품 ‘한자리에’
  • 김보은
  • 승인 2019.08.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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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미술인협회전, 7~12일 문예회관·16~30일 가다갤러리
권의경 作.
권의경 作.

 

창작미술인협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가다갤러리에서 11번째 정기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선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천연염색, 보타니컬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한 원로, 중견, 신진작가 41인의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진다. 특히 서울과 부산지역의 저명한 원로작가 등 11인의 초대작가가 참여한다.

전통적인 사실적 기법의 유화와 수채화, 나이프와 붓으로 두텁게 마티에르를 낸 유화,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한국화와 서양화, 전통 문인화와 현대적 채색 기법의 문인화, 추상적인 자연천연염색, 나전칠기 기법을 사용한 옻칠회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창작미술인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보니 표현 방식과 기법, 양식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있다. 또 성실함과 끊임없는 열정, 확고한 신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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