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상황체험으로 영어 자신감 ‘쑥쑥’
생생한 상황체험으로 영어 자신감 ‘쑥쑥’
  • 성봉석
  • 승인 2019.08.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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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학생 200여명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9일까지 대구 영어마을서 체험
울주군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대구영진전문대학 산하 대구영어마을 일대에서 영어체험프로그램 ‘2019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울주군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대구영진전문대학 산하 대구영어마을 일대에서 영어체험프로그램 ‘2019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대구영진전문대학 산하 대구영어마을 일대에서 영어체험프로그램 ‘2019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울주군 지역 내 초등학생 120명과 중학생 80명 등 총 20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4박 5일간 합숙을 하면서 공항과 은행, 방송국 등 실제를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상황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또한 스피킹 집중훈련과정과 아카데미, 세계문화학습 등 다양한 수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수업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내기 위해 소규모 단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 캠프가 울주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안전인 만큼 지난달 사전 현장 점검으로 식품위생과 수송, 건물 안전 등을 사전 확인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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