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역 아동들에게 놀이자원봉사 펼쳐
울산 북구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역 아동들에게 놀이자원봉사 펼쳐
  • 김원경
  • 승인 2019.08.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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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상담센터 동아리 ‘꿈꾸는 놀이터’ 청소년들이 5일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찾아 센터 아동들과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했다.
북구청소년상담센터 동아리 ‘꿈꾸는 놀이터’ 청소년들이 5일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찾아 센터 아동들과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시 북구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동아리 ‘꿈꾸는 놀이터’는 5일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서 아동들을 위한 놀이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1일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시작으로 이날 두 번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꿈꾸는 놀이터’(이하 꿈터)는 이날 지역 아동들과 직접 만든 보드게임, 호일아트 등의 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꿈터는 삼성꿈장학재단의 2019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놀이를 만들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청소년상담센터 김영민 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이 놀거리가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놀이활동 보급으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배움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도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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