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축구 꿈나무들, 울산서 챔피언십
K리그 축구 꿈나무들, 울산서 챔피언십
  • 강은정
  • 승인 2019.08.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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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대회 22개·U11대회 20개 팀 7~12일 열전
2019 K리그 U12&11 챔피언십이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동구 미포, 서부, 울산과학대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리그 산하 U12, U11 클럽이 모두 참가한다.

U12대회에는 22개팀, U11대회에는 20개팀이 출전하며, 선수와 가족, 대회관계자 등 3천여 명이 동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모두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선수들이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토너먼트 없이 리그 방식으로만 대회가 운영된다.

A조부터 D조까지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1차 조별 리그를 진행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A-B, C-D조의 동순위 팀이 서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2시에는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선수단 환영식이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정천석 동구청장의 환영사 등이 예정돼 있다.

깜짝 이벤트로 울산현대축구단의 박주호 선수가 나와 프로무대 진출의 발판이 된 유스 챔피언십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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