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홀 개방 한 달간 1천여명 찾아
울산시, 시민홀 개방 한 달간 1천여명 찾아
  • 이상길
  • 승인 2019.08.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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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이용 만족도 높아 늘어날 것”

울산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공식 행사가 없는 유휴시간에 시민홀을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 울산시민연대 ‘민선 7기 1주년 평가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민홀 개방 한 달 모두 6건 행사가 열렸고, 시민 1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홀은 울산시의회 1층에 있어 가기가 쉽고 내부 공간과 부대시설을 사용하는 시민 만족도가 높다”며 “사용 건수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민홀 사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사용일 3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회계과에 내면 된다. 사용료는 1시간당 5만원이다.

시간은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종교와 정치적 목적, 영리 목적, 예식 행사 등은 할 수 없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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