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LH, 수급자 주거개선 위·수탁 재협약 체결
울주군-LH, 수급자 주거개선 위·수탁 재협약 체결
  • 성봉석
  • 승인 2019.08.01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세대에 사업비 2억6천만원 들여 주택 개보수 지원
울산시 울주군이 1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사업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협약은 지난 1월 수선유지급여사업(울주군-LH) 협약 이후,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올해 초 계획한 지원 대상자 35가구에서 6가구 늘어난 41가구에 기존 사업비에서 30% 증액한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LH와 주택조사 등을 통해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총 41가구(경보수 23, 중보수 12, 대보수 6)를 선정,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투입한다. 아울러 장애인가구에는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문턱 제거, 문폭 확대 등)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재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주택 개보수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